[새로 나온 책] 3·1정신과 이후 기독교
변선환 아키브 편/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3·1운동 당시 기독교는 전국 교회와 미션스쿨을 거점으로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웠다. 인원 동원도 기독교의 몫이었다. 일제는 보복했다. 제암리 교회 학살 사건이 대표적이다. 보통의 상식은 여기까지다. 3·1정신이 기독교 안에서 어떻게 살아났고 우리 민족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연구나 관심은 부족하다. 14명의 저자들은 사라지지 않고 기독교 안에서 자라났던 3·1정신의 역사를 발굴했다. 4부로 구성된 책은 ‘3·1정신과 동북아 평화’의 흔적을 찾는 데서 출발한다. 3·1정신이 좌우 이데올로기와 통일신학에 미친 영향도 추적했다.
장창일 기자
출처 : 국민일보 2019.03.15 ☞기사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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