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소개

<표영삼의 동학 이야기>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소걸음 2014. 11. 3. 12:04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중략)

▲ 표영삼의 동학 이야기 = 표영삼 지음. 

동학 연구가이자 천도교 상주선도사인 저자 삼암 표영삼(1926∼2008)이 평생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동학을 이해하기 쉽게 쓴 글을 엮었다.  

'최후의 동학인', '걸어다니는 동학'으로 불렸던 저자는 천도교청년회 문화부장, 총무부장, 중앙위원, 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장, 종의원 등을 지냈다. 1961년부터 10여 년 동안은 체신노조, YH노조 설립 등을 지도하면서 노동현장에 있었다.

동학에 관한 저자의 글은 그냥 책상에 앉아 쓴 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현장을 누비면서 찾아낸 사람과 역사에 관한 글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수운 최제우의 창건부터 동학의 사상과 성장, 수행법, 동학농민혁명에 이르기까지 동학과 관련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표영삼 저작선 제1권이다.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448쪽. 2만원.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0/31 11:47 송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31/0200000000AKR20141031081700005.HTML?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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