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2015.04.16)에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이 소개되었습니다.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증언은 기존 학술서의 밋밋함을 충분히 보완한다. 증언을 뒷받침하는 각종 기록도 눈에 쏙쏙 들어온다.이 책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에는 '육성으로 듣는 공주와 우금티의 동학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채집된 생생한 증언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기억과 말은 신뢰성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날 것의 느낌, 그리고 동학농민혁명이 그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공감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병갑 하루 열두끼 먹었다는 증언(한겨레신문) 관련 도서 공주와 동학농민혁명국내도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