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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은 기존 학술서의 밋밋함을 보완한다 : 한겨레신문에 소개된 《공주와 동학농민혁명》

한겨레신문(2015.04.16)에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이 소개되었습니다. 다소 과장된 측면이 있지만 증언은 기존 학술서의 밋밋함을 충분히 보완한다. 증언을 뒷받침하는 각종 기록도 눈에 쏙쏙 들어온다.이 책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에는 '육성으로 듣는 공주와 우금티의 동학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오랜 기간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채집된 생생한 증언들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기억과 말은 신뢰성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날 것의 느낌, 그리고 동학농민혁명이 그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공감을 마주하게 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병갑 하루 열두끼 먹었다는 증언(한겨레신문) 관련 도서 공주와 동학농민혁명국내도서저..

언론소개 2015.04.17

천도교의 정치이념

동학네오클래식 12천도교의 정치이념 ■ 이 책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치열한 이념투쟁기, 사상의 춘추전국시대인 해방정국(1945~1950) 시기에 정립된 천도교의 정치이념 서적인 『천도교의 정치이념』, 『당지』, 『천도교청우당론』을 각각 현대어로 편역하였다. 천도교 이념을 바탕으로 정치운동을 전개한 “천도교청우당”의 이론가들이 남북 각지에서 모여 만든 최고의 천도교의 정치 이념서이자 동학의 사상과 진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 및 미래사회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오늘의 시점으로 읽어도 우리 사회가 지향할 새로운 정치 사회 문화 체제에 대한 영감을 준다. 동학네오클래식 제12권. ■ 저 자 : 김병제, 이돈화 외 ■ 해 제 : 임형진 ■ 분 야 : 역사 ■ 발행일 : 2015년 3월 31일 ■ 페이지 : 3..

모들 책안내 2015.04.11

공주와 동학농민혁명

동학총서 003 공주와 동학농민혁명 육성으로 듣는 공주와 우금티의 동학 이야기 ■ 이 책은 동학농민혁명 중에서 가장 처절하고 장렬했던 최후의 전투인 공주 우금티 전투 전후로 이 지역에서 전개된 동학군의 활동상과 죽음의 순간들을 학술적으로 논구하고, 이 지역에 구전되는 당시 상황에 대한 구전자료를 채집하여 엮은 책이다. 사료 연구와 현장 연구를 결합하여 20년 동안 진행된 성과물을 정리한 것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저 자 : 박맹수, 정선원 ■ 총서명 : 동학총서 003 ■ 분 야 : 역사 ■ 발행일 : 2015년 3월 31일 ■ 페이지 : 392쪽 ■ 판 형 : 152mm ✕ 225mm (두께 17mm) ■ 가 격 : 18,000원 ■ ISBN : 978-89-97472-9..

모들 책안내 2015.04.05

《동학의 비결》 표지 선정 이벤트가 완료되었습니다

## 2015.04.04 내용 추가 모시는사람들 페이스북에 알려드린 바와 같이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하신 분들 중 세 분을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되신 윤이 님, 김재형 님, 고은광순 님이 연극 초대권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현재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의 페이스북에서 《동학의 비결》 표지 선정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만(내일, 2015년 4월 3일 오전 9시까지), 참여하신 분들이 많지 않아서 당첨 확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리 거창한 상품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연극 의 초대권을 세 분에게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동학의 비결》 표지 선정 이벤트 바로 가기

Headline 2015.04.02

시한부 선고, 환자에게 알려야 할까?

책을 만들면서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를 만나는 경우도 있고, 그 이야기가 새로운 시각을 일깨우는 경우도 있다. 《죽음맞이》라는 책은 후자의 경우다. 단어 자체가 주는 거리감, 함부로 입에 올리면 안 될 것 같고, 감춰야만 할 것 같은 죽음이라는 학문은 생경했지만, 조금만 들어가 보면 듣는 것만큼 낯설지 않았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내 주위의 누군가, 혹은 나 스스로가 죽음에 더 가까워지는 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TV 드라마에서 시한부 인생은 아주 오래 전부터 흔하게 쓰여온 공식화된 소재다. 아주 어린 시절 보았던 정윤희가 나왔던 드라마 부터 최근 드라마 까지 모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이 등장한다. 하지만 에전이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드라마는 가족들이 당사자에게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감추기에 급급..

모들 책이야기 2015.04.01

연합뉴스에 소개된 《존엄한 죽음의 문화사》

최근 출간된 《존엄한 죽음의 문화사》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기사에서 《존엄한 죽음의 문화사》가 죽음 준비의 문화와 임종의 문화, 죽음의례의 문화를 통해 한국인의 존엄한 죽음 문화를 고찰하는 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존엄한 죽음의 문화사·달 같은 해(@연합뉴스)

언론소개 2015.03.31

《공주와 동학농민혁명》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 일단, 저희가 주최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책의 출간을 기념해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와 반가운 마음에 소식 올립니다.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의 출간을 기념해 저자이신 정선원 님을 모시고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4월 3일(금) 저녁 7시 30분, 충남 공주노동상담소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모들소식 2015.03.28

우리는 설국열차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송강호는 자신의 의지로는 설국열차에서 내릴 수 없었지만, 우리는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에, 상황에 등떠밀려 어쩔 수 없이 전진할 수밖에 없는 설국열차에 타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의 의지로 내릴 수 있습니다. 그 역시 전환입니다.어제(2015년 3월 27일), 좋은 이야기, 좋은 음악,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첫 번째 행사는 최근 출간한 《전환 이야기》의 저자 주요섭 님을 모시고 전환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차근차근 포스팅하겠습니다.

Headline 2015.03.28

1분 이책 : 《전환 이야기》- 홍보 동영상

《전환 이야기》 홍보용 동영상입니다. 전환 이야기, 모시는사람들에서 펴냈습니다. 지역과 생명을 화두로 여러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전복될 것인가? 전환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지금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이 일자리 하나를 갖고 다투는가 하면, 생식의 욕구마저 차단당하는 사회를 살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이처럼 총체적인 위기와 극단에 내몰린 우리 생명의 활로를 모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운동과 철학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우리 시대의 전환은 의식의 전환과 생호라의 전환, 체제의 전환이며, 내가 바뀌면 우리가 바뀌고,우리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문명의 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 사회 신간입니다.

모들소식 20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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