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연합뉴스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종교인의 비율이 10년 전보다 감소했는데 20, 30대에서 특히 큰 낙폭을 보였다고 합니다.
종교는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삶에 뿌리박혀 자라왔습니다.
또한 종교의 진실성이나 믿음에 대해 의심이 시작된 건 최근의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오늘날 이렇게 2, 30대 사이에서 종교에 대한 신뢰성을 많이 잃어버린 것일까요?
현대사회에서 종교가 해야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이 글이나 기사가 현대사회에서의 종교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들 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한부 선고, 환자에게 알려야 할까? (0) | 2015.04.01 |
---|---|
<문학의 길에서 길을 찾다> - 대학교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건네는 편지 (0) | 2015.02.16 |
<아랍에미리트 헌법> - 아랍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 | 2015.02.12 |
내려놓기 (0) | 2015.01.30 |
전환 이야기(2) (0) | 2015.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