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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보훈교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21. 2. 1. 09:07
보훈교육연구원 보훈문화총서07

가족과 함께하는 보훈교실

보훈정책은 보건복지, 의료, 사회 서비스 보장체계에서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하는 영구적 제도로서 국민 행복의 근본 토대를 형성하는 일이다!!

■ 이 책은…

우리나라 보훈정책을 연구하는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의 창달과 이를 통한 국복지와 행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으로 한반도의 통일에 이바지하는 보훈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보훈문화총서’ 제7권이다. 이 책(제7권)은 보훈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족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우리 일상의 소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형식의 글들로 엮어냈다. 저자는 특히 보훈이 그 시대의 문화의 일부로서 당대의 시민들은 물론이고, 후대의 시민들을 향해 이 시대의 인식과 바람을 전함으로써, 보훈이라는 주제를 생활 속에서 언제나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공유하며 공감하기를 바라는 글들을 수록하였다.

 

  • 분야 : 사회과학
  • 기획 : 보훈교육연구원
  • 지음 : 서운석
  • 발행일 : 2020년 12월 31일
  • 가격 : 15,000원
  • 페이지 : 232쪽 (두께 17.5mm)
  • 제책 : 양장
  • 판형 : 135×200mm
  • ISBN : 979-11-6629-020-6 (04300)
  • 세트 ISBN : 979-11-6629-011-4 (04300)

■ 출판사 서평

보훈(報勳)의 뜻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행위이다. 다시 말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사람을 국가가 나서서 명예롭게 하고 그 뜻과 그 후손의 삶이 영예롭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재의 국민들도 나라사랑을 위한 헌신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의미도 함께 갖춘다.

이러한 ‘보훈의 정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훈이라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다. 더욱이 ‘보훈문화’라는 말까지 듣게 되면, 그 거리감은 더욱 커질 수도 있다. 보훈이라고 하면, ‘국립묘지’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일 수도 있다. 그러나 누구든 ‘보훈’이라는 말에 대한 ‘불편함’ 같은 감정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으로 ‘독립유공자’나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화’나 ‘사회적 공헌자’ 같은 말에 최소한의 (나아가 ‘크고 깊은’) 부채감과 추모의 심정, 또는 흠모와 감사의 심정을 느끼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근현대사에 숱한 우여곡절과 정치적 분란에도 불구하고 ‘보훈’이라는 한마디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대 의사를 표하려 들지 않을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친일잔재 청산의 문제나 민주화운동이 진전되고 성과를 거둠에 따라, 기존 국가유공자 중 친일 행적이나 군사정변(쿠데타) 등에 관련된 이력의 가진 사람에 대한 국가유공자 자격 이나, 민주화운동 참여자의 유공자 자격 문제를 두고 시비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 현대사에서 민주화 운동의 중대한 이정표가 되는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둘러싼 갈등은 가장 상징적인 대치선을 이루기도 하였다.

반면에 이러한 갈등은 한편으로 ‘보훈’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더불어 국가보훈처나 보훈연구원 등에서도 ‘보훈’이라는 영역을 국민 가까이 다가서게 하고, 국민/시민 중심의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결과가 반영된 측면도 없지 않다. 우리 사회의 성장과 시민/국민 의식의 성숙은 이러한 갈등을 화해와 상호 존중의 자세로 해결해 나가는 데서 더욱 성과 있게 성취될 수 있다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 사회의 보훈의 개념이 ‘독립’과 ‘호국’에서 ‘민주’와 ‘사회공헌’으로 점점 확대되어 온 것은 우리 사회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또한 보훈의 영역이 단지 물질적 보상과 신체적 장애/질병의 치유에서 복지 전반에 대한 것, 그리고 심리적 영역으로 확장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최근에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긍정적, 능동적’ 주제까지 ‘보훈’이라는 영역으로 아우르는 시도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보훈의 미래적 가치와 의의 여실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독립운동가’ 즉 보훈대상자에 대한 최근의 폄훼 사례에서 보듯이, 보훈은 여전히 국가와 민족의 자주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역사적 공정성의 생사를 가늠하는 실질적인 잣대를 바로 세우고, 시민사회의 자긍심과 정의를 수호하는 살아 있는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다.

보훈의 현장은 과거 역사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여기에서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보훈은 과거의 것이라기보다는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이 사회의 정의와 안녕, 그리고 통일조국의 미래상에 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가족과 더불어 하는 보훈’을 애써서 지향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 차례

제1장 보훈의 이해

보훈이 탄생하는 순간
보훈의 의미와 지원내용
우리나라 전통적 보훈제도와 현충시설
보훈과 사회자본
보훈의 원칙
의병과 독립운동
현대적 보훈제도의 발전과정
보훈과 화폐
보훈행위와 보훈대상자의 유형
보훈의 더 나은 방향
4·19혁명과 민주주의
6·25전쟁의 이해와 의미
보훈과 통일
현충시설의 의미와 관리 필요성
보훈과 온기의 보훈공단

제2장 보훈과 사회

광복과 보훈
보훈과 조선학교
국민 자부심에 관한 영향요인
보훈과 공정
가정의 달과 보훈의 달
다문화사회의 국민정체성
휴가 때 읽기를 권함
독도에 대한 인식
보훈과 헌법
순국선열의 뜻과 백두산 천지
외국의 보훈교육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
이주자와 국민정체성
40주년 보훈공단의 역할

 

■ 책 속으로

현재의 관련 법령을 보면 현충시설을 독립운동 관련 시설과 국가 수호 관련 시설로 구분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각종 기념비, 기념탑, 기념관, 전시관, 사당, 생가 등이 있다. 2020년 5월 기준으로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정보서비스에 등록된 국내 현충시설은 2,172개소로, 독립운동 관련 938개소, 국가 수호 관련 1,234개소가 있다. 시설별 현황을 보면, 비석이 1,088개소로 가장 많고, 그다음 탑 527개소, 동상 160개소, 장소 97개소, 기념관 84개소, 사당 54개소, 조형물 50개소, 생가 46개소, 기타 66개소 등의 순이다. <37쪽, 우리나라 전통적 보훈제도와 현충시설>

국가보훈처는 2020년 확실한 변화, 정책 중심 부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을 발표하면서, 이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믿음의 약속이며,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선양하여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의지를 브랜드의 디자인 핵심요소로 ‘든든하게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미의 무한(Infinity, ∞)을 상징으로 활용했다. <48쪽, 보훈의 원칙>

보훈은 물질적인 것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을 포함한다. 한 국가에서 보훈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보훈 의식이 내면화돼 있어야 한다. 보훈 의식은 나를 대신하여 희생함으로써 나의 안위를 지켜준 다른 성원들에게 빚을 지고 있다는 부채의식의 다른 표현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나라의 보훈문화는 국민의 부채의식의 정도에 좌우될 수밖에 없다. 부채의식은 기억함에서 출발하여 공동체에 대한 애착심으로 발전한다. 보훈은 애국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무형의 사회간접자본이다. <100-101쪽, 보훈의 더 나은 방향>

이런 보훈의 의의와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이 바로 보훈공단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독립과 국가 수호, 민주화,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다. 이런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공헌에 보답하는 보훈은 우리 사회의 당연한 책무이므로, 1981년 보훈공단을 설립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수준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31쪽, 보훈과 온기의 보훈공단>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독도 영유권은 지켜야 한다’라는 질문을 이용한 답변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독도 영유권 인식 현황을 살펴본 연구가 있다. 답변 비율을 보면 우선 ‘매우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답변자의 49.3%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 ‘대체로 그렇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 답변자의 37.8%를 차지하였다. 한국 국민 10명 중 약 9명이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독도의 영유권은 지켜야 한다는 주장에 동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80쪽, 독도에 대한 인식>

국민정체성은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모든 국가에서 공히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한국도 예외는 될 수 없다. 국민정체성과 관련하여 한국에서는 국가보훈처가 중요한 정책부서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보훈의 기본정책인 국가보훈기본법에서도 최종적으로는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며, 이를 정신적 토대로 삼아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을 기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문화사회에서 한국국민의 주요한 구성원인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국민으로서의 정체성 문제는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의 선행조건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 <213쪽, 이주자와 국민정체성>

■ 저자

서운석 _ 보훈교육연구원 연구원
중국인민대학(中國人民大學)에서 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주제는 보훈정책, 공공성(公共性) 등이다. 논문으로 「지방 보훈기념물의 집단화 관리방안 연구」(2019), 「4차 산업혁명 인식과 공공기관에의 시사점 연구」(2019), 「보훈공단의 사회적경제 활용에 대한 시사점」(2020) 등이 있다.

■ 보훈교육연구원 보훈문화총서

보훈문화총서01

『복지로 읽는 보훈』

황미경, 김종우, 이준희, 변해영, 윤승비

이 책은 오늘날의 보훈정책이 과거 역사에서의 공훈자에 대한 치유와 보답을 위한 시책일 뿐만 아니라, 국민 복지정책의 일환으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민사회 형성을 위한 적극적 행정이라는 점을 밝힌다. 따뜻하고 든든한 보훈으로서 국민과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새로운 보훈의 정체성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안녕과 행복을 강화하고, 나아가 통일조국의 건설과도 조화를 이루는 보훈의 미래상을 그려 나간다.

보훈문화총서02

『보건으로 읽는 보훈』

정태영, 김진성, 전지혜, 서경화

이 책은 국가와 사회를 위한 공훈자에 보훈의 의미를 보훈대상자의 건강에 초점을 맞추어 조명한다. 보훈은 국가와 민족(시민)의 안녕과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희생한 이와 그 유족들을 위한 것인 만큼 보건으로서의 보훈은 이제 국가와 시민들이 그들을 지켜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때 건강은 신체적인 것은 물론 정신적인 것까지를 아우르며, 장애 없음이 아니라 장애에도 불구하고 함께 살아가며 치유와 조화를 획득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보훈의 역할을 제시한다.

보훈문화총서03

『보훈의 여러 가지 얼굴』

이찬수, 전수미, 이재승, 김선, 김희정

이 책은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보훈의 가능성(제1장)을 짚어보고, 보훈제도가 우리 사회의 정의 실현에 어떻게 관계하는지(제2장),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보훈법의 범주가 어떻게 변해 왔으며 또 변해 가야 하는지(제3장), 그리고 국가-국민/시민과의 관련성을 고려하여 보훈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4장), 나아가 우리 사회의 미래의 주역/주체인 2030세대의 보훈 관련 의식 구조와 보훈의 장래 등을 살펴보았다.

보훈문화총서04

『남에서 북을 다시 보다』

이철, 현인애, 강채연, 채경희, 엄현숙

이 책은 우리와 ‘보훈’을 매개로 하여 대척점에 서 있다고 여겨지는 북한의 보훈 현황을 탈북민 출신 연구자(박사)들이 집중적으로 조명한 글을 실었다. 북한의 보훈 역시 일제강점기의 항일투쟁에서부터 6.25를 거쳐, 그리고 전쟁 이후는 체제 수호와 사회주의 북한 건설에 이바지한 사람을 예우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유족들을 보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일 지도 체제라는 북한 체제의 속성에서 기인하는 특수성과 함께 남북 대치 상황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 ‘남과 북의 보훈의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통일 조국을 지향하는 남과 북의 보훈은 만날 수 있는 지점이 있고, 반드시 만나고, 공존과 조화의 묘를 찾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북한의 보훈 제도와 정책의 이해는 핵심적인 과제임을 밝혀 주고, 그 이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글들을 수록하였다.

보훈문화총서05

『통일로 가는 보훈』

통일연구원·보훈교육연구원 공동기획 | 이찬수, 김희정, 임상순, 이철, 전수미, 서운석, 서보혁

이 책은 보훈교육연구원이 통일연구원과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보훈의 미래가치로서 통일과의 연관성을 다룬다. 보훈에 관한 한 ‘대척적’이라고 여겨지는 남과 북의 이질적인 체제, 적대적인 경험(전쟁)을 딛고 분단 극복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보훈 정책에도 반영하자는 취지이다. 이러한 험준한 산(과제)을 넘는 경험은 우리의 보훈정책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나아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롭게 제기될 보훈의 과제(환경 및 기후위기, 나날이 거대해지는 재난, 세계 평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책임과 참여 증대)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게 되고, 전통적인 보훈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데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보훈문화총서06

『보훈 3.0: 시민과 함께 보훈 읽기』

김상돈, 서운석, 윤승비, 이영자, 이용재, 이재승, 이찬수, 임상순, 전수미, 정태영, 형시영

‘시민과 함께 보훈 읽기’라는 제목이 시사하듯이 보훈 정책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인터넷 매체를 통해 ‘보훈’과 ‘시민/국민’들의 거리감을 줄이기 위하여 우리 사회 각종 이슈들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찾아보고, 이를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만들어 간 칼럼을 담았다. 보훈의 덕목 중 외적으로부터 국가를 수호/독립하는 ‘독립’ ‘호국’을 보훈 1.0으로, ‘민주’와 ‘사회적 공헌’을 보훈 2.0으로 자리매김하고, 한반도 통일과 평화 및 인류 공영을 위한 보훈의 미래를 전망하는 것을 보훈 3.0으로 명명하였다. 보훈 1.0, 2.0, 3.0은 이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고 ‘상호조화’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우리나라’와 ‘행복한 우리 국민/시민/민족’을 지향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였다.

보훈문화총서07

『가족과 함께 하는 보훈교실』

서운석

이 책은 보훈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족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우리 일상의 소식들과 함께 생각해 보는 형식의 글들로 엮어냈다. 저자는 특히 보훈이 그 시대의 문화의 일부로서 당대의 시민들은 물론이고, 후대의 시민들을 향해 이 시대의 인식과 바람을 전함으로써, 보훈이라는 주제를 생활 속에서 언제나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공유하며 공감하기를 바라는 글들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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