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들 책안내 298

동학과 현대 과학의 생명사상

동학과 현대 과학의 생명사상 ■ 이 책은… 오늘날 양자역학이 가져다준 인식의 혁명적 전환으로 문명의 대변곡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계와 인류가 그 과도기에서 마주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와 그로 말미암은 대재앙, 그리고 인공지능의 성장과 그와 연계된 과학 기술의 장래와 관련한 위기의식과 그 대안에 관한 글들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세계가 현재 후천개벽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로 다가서고 있으며 한편으로 과학과 영성의 접합이 급속도로 진전되는 징후가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지구공동체적인 삶의 존재론적 반경을 설정하는 ‘세 중심축’, 즉 과학과 영성 그리고 진화에 대한 통섭적 이해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동학과 현대 과학의 만남을 통해서 이 시대가 처한 존재론적 딜레마를 해결하는 단..

모들 책안내 2021.09.03

실미도로 떠난 7인의 옥천 청년들

실록 다큐 소설 실미도로 떠난 7인의 옥천 청년들 ■ 이 책은…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실미도 부대 사건 당시, 한 마을에 사는 친구들인 옥천 출신 청년 7명이 부대원 모집책의 거짓 선전에 속아 실미도 부대원이 되었다가 결국 비극적으로 희생된 사건의 전사(前史)에 해당하는 역사로, 옥천 출신의 청년 7명의 성장 과정을 소설(1부)과, 이 실미도 사건의 역사적 배경, 한미 관계는 물론 베트남 전쟁과도 깊숙이 관련된 부분에 대한 저널리즘적 해부, 그리고 박정희 정권의 무책임한, 불법적인 실미도 부대 사건의 처리 과정과 은폐, 왜곡 그리고 실미도 사건 현장 최후 생존자인 4명의 사형 과정을 보고하는 책이다. 분야 : 문학 저자 : 고은광순 발행일 : 2021년 8월 31일 가격 : 12,000원 페이지 : 2..

모들 책안내 2021.08.18

실미도의 '아이히만'들

실미도의 ‘아이히만’들 실미도 사건 50주기에 부쳐 ■ 이 책은…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실미도 사건 진상규명에 참여했던 저자가 조사 과정에서 면담했던 당시 사건 관계자들의 증언 장면을 통해 실미도 부대 창설 과정, 즉 창설의 배경과 부대원 모집 과정을 재구성하고, 특히 진상규명 과정에서 보여준 그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그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함으로써 이 사건의 축소, 조작, 은폐, 왜곡의 실상을 보여준다. 또 실미도 부대원들의 최후 폭사 현장에서 살아남은 4명의 심문 기록, 그리고 그들이 사형장에서 남긴 최후 유언도 그대로 담아냈다. 강대국의 논리에 의해 강제로 분단된 나라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삶이 어떻게 뒤틀리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즉 과거의 역사에 눈감지 않음으로써 오늘의 우리의 역사에서도 되풀이되..

모들 책안내 2021.08.17

종교문화의 안과 밖

종교문화의 안과 밖 이야기를 해야 알죠! Ⅱ ■ 이 책은… 이 책은 연구원들이 10여 년간 매주 발행한 700여 편의 뉴스레터 칼럼 중에 뽑아서 엮은 책이다. 국내외적으로 매일같이 벌어지는 종교적 이슈 관련 시평이나 비평, 종교학 이론이나 연구 주제에 관련된 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의 글들이 수록되었다. 그에 더하여 원로학자에서부터 소장 연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종교학자들이 온갖 사회적인 이슈와 문화 현상을 종교적 관점과 혜안으로 해부하는 글들로, 종교문화뿐만 아니라 이 시대 사회문화와 인간의 인식 지평에 이르는 성찰을 불러일으키고 세계를 새롭게 전망하는 지혜를 제공한다. 분야 : 인문 기획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엮은이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발행일 : 2021년 8월 20일 가격 : 15,..

모들 책안내 2021.08.13

새로 쓰는 동학기행 2

새로 쓰는 동학기행2 경상북도 / 경상남도 / 북한편 ■ 이 책은… 이 책은 전국의 동학 사적지를 답사해 온 저자의 ‘새로 쓰는 동학기행’ 제2권으로, 경상남북도와 북한 지역 동학농민혁명사와 관련 사적을 답사한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동학농민혁명을 주요한 사건이나 주동 인물 또는, 동학농민군 중심 세력의 행보를 좇아가는 대신, 전국의 각 도와 군 단위로 찾아간다는 데 있다. 이러한 구성은 동학농민혁명을 특정 지역이나 인물에 의한 사건이 아니라, 전국적인 단위에서 민중 전체의 참여로 전개된 사건임을 드러내고, 각 지역별 전개 과정의 특징 또한 훨씬 객관적으로 보여 준다. 이 책은 한국근대사의 출발점이자 세계적인 민중 주체 혁명인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의미, 그 위상과 가치를 가늠하고 판..

모들 책안내 2021.08.13

우리 학문으로서의 동학

우리 학문으로서의 동학(개정판) ■ 이 책은… 동학(東學)을 우리나라(東國)의 학문으로 자리매김하며 그 사상적, 철학적 특질을 밝힌 책이다. 2007년 초판을 15년 만에 개정하였다. 이 책에서 제기한 ‘우리나라 학문으로서의 동학’이라는 패러다임은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호응 속에서 어느 정도 보편화되었다. 그러므로 개정판에서는 좀 더 본격적으로 수운이 학(學)으로서는 동학이되, 도(道)로서는 ‘천도(天道)’라고 한 점, 다시 말해 보편적 철학으로서의 측면에 집중한다. 이 시대는 천도와 전 지구적 천덕(天德)의 회복과 부활이 절실한 때인 만큼, 동학사상이 비장(祕藏)한 다시개벽의 큰 진리로 시대전환, 문명전환, 생명전환의 큰 과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분야 : 인문 / 철학 저자 : 김용휘 발행일 : 202..

모들 책안내 2021.07.05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학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학 ■ 이 책은… 충남 당진 지역을 ‘이용후생의 도시’라는 관점에서 역사적·인문학적으로 조사·연구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연구자들은 3년여에 걸쳐 ‘전통시대의 당진’, ‘근현대 시기의 당진’, 그리고 ‘미래의 당진’이라는 세 단계의 시간 축과 문화유적, 인물, 사건이라는 범주와 130여 차에 걸친 시민강좌라고 하는 공간 축에 걸쳐 탐구하였다. 선사시대 문화, 고려시대 복지겸에서부터 근대의 박지원과 김대건 신부에 이르는 시대별 대표 인물, 동학농민혁명이나 3·1운동과 같은 역사적 사건, 시대별·권역별 문화유산의 현황, 그리고 이러한 인문 자산을 ‘재생’하여 그려보는 당진의 미래상까지 종횡으로 훑어가며, 이를 ‘이용후생’의 관점에서 일관되게 논구해 나간다. 그 결과로 ‘당진의 지역학’..

모들 책안내 2021.06.29

주해 동경대전

주해 동경대전 부: 동경대전의 판본 이해 ■ 이 책은… 동학경전(동경대전, 용담유사)과 동학의 스승(수운 최제우, 해월 최시형), 그리고 동학의 사적지를 평생 연구해 온 저자가 그동안 ‘동경대전’에 관련하여 연구, 주해해 온 성과를 총 결집하여 ‘동경대전 주해’와 ‘한글 동경대전’ ‘동경대전 판본에 대한 연구’ ‘동경대전 영인본’ 등을 수록한 종합적인 책으로 간행하였다. 동학의 기본 경전인 『동경대전』의 문자적 기본 이해에서부터, 순수한 한글 동경대전, 그리고 학술적인 이해와 그 원본(영인본)을 통한 이해에 이르기까지 다면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배하였다. 『동경대전』은 단순한 문자 텍스트가 아니라 ‘경전’이라는 특성을 띤 만큼 저자(수운 최제우)의 신앙경험과 경륜,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용담유사』라..

모들 책안내 2021.06.22

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운동 이야기

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돋는 해와 지는 해를 꼭 보기로 해요 ■ 이 책은…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에 반포되어 널리 선전되었던 “어린이 선언”으로부터 100주년을 앞두고, 그 선언의 현재적인 의미와 세계적인 의미를 돌아보면서, 오늘 우리 사회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어린이가 더 살기 좋은 미래를 전망한다. 당시의 어린이 선언 한 구절 한 구절을 깊이 음미하면서, 그 이후 지속적으로 계승되었던 여러 종류의 어린이 선언을 비교하며 고찰하고 또 세계 전역의 어린이 선언과도 비교하여, 방정환이 중심이 되었던 100년 전 어린이 해방선언의 선구적인 성격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어린이는 약자이지만, 미성숙한 존재가 아니라 온전한 인격체로서 대우받아야 함을 저자의 생각과 연구..

모들 책안내 2021.06.16

다시개벽 2021·여름호·제3호

다시개벽 2021·여름호·제3호 괴물이 된 지구, 괴물이 될 인간 ■ 이 책은… 계간지 『다시개벽』 제3호로, 2021년 여름호이다. 『다시개벽』은 백 년 전에 창간되었던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합잡지 『개벽』을 복간한 계간지이다. 『다시개벽』 제3호의 특집은 “괴물이 된 지구, 괴물이 될 인간”으로 배치하였다. ‘괴물 지구-인간’ 담론은 인간을 지구상의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매김하고 전개해 온 지난 수백 년간의 역사가 파탄을 맞이하고 있는 지구위험시대에 인간 안에 ‘비인간’이, 지구가 수많은 이종(異種)들의 결합의 복합체, 즉 괴물임을 발견하고, 그에 걸맞은 삶과 문명을 모색하는 기획이다. 이로써 『다시개벽』 잡지의 기본적인 태도인, 이 시대가 문명사적인 대-전환기, 지구적 전환기라는 시대 인식을 기반으로 ..

모들 책안내 2021.06.03
2022 세종도서 선정 도서

모시는사람들의 뉴스레터를 받아 보세요

동학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추락하는 지구, 비상착륙 시나리오를 가동하라

동학의 천지마음

정동의 재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