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들 책안내 298

죽음의 인문학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7 죽음의 인문학 ■ 이 책은… 인간의 생을 마감하게 하는 죽음의 의미를 철학, 문학, 사학, 예술 등 인문학의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는 책이다. 인생을 유한한 것으로 만드는 죽음의 의미는 ‘인생의 파괴자’가 아니라 ‘인생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그 의미를 드러내 주는 배경’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죽음의 의미와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할수록 삶의 의미와 삶에 대한 태도가 다양해지고 깊어진다는 점에 착안한 다양한 ‘죽음 이해’의 글들을 수록하였다. 각각의 인문학적 성찰들은 ‘의료’라고 하는 본 연구총서의 전체 기획과도 공통적으로 맞닿아 있어서, ‘죽음에 관한 의료인문학’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하고 심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 분야 : 인문 기획..

모들 책안내 2022.01.27

출산의 인문학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4 출산의 인문학 ■ 이 책은… 이 책은 임신-출산-육아의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하는 의료 상황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과 성찰을 담은 여덟 편의 글을 엮었다. 피임법, 태교법, 산전검사, 몽고증, 유산과 낙태, 재생산, 분만법, 대리출산, 육아법 등의 주제를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망라하고, 다양한 전공자들이 각기 자기 특성을 살려 다면적인 접근을 시도한 글들이다. 이를 통해 출산을 둘러싼 의료 환경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그에 따른 문제를 짚어 보고, 이에 대한 새로운 윤리적 관점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야 : 인문 기획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저자 : 김양진, 김현수, 민유기, 박승만, 신지혜, 염원희, 윤은경, 이남희, 정연보 발행일 : ..

모들 책안내 2022.01.25

감염병을 바라보는 의료인문학의 시선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6 감염병을 바라보는 의료인문학의 시선 ■ 이 책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인류 사회의 상수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한 의료적 대응과 더불어, 인문학적 차원에서의 대응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인류 역사상 다양하게 전개된 감염병의 양상들과 그에 대처해 온 고금, 동서의 사례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인류 역사의 경험 재구축하고, 감염병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꾀하며, 인간의 삶의 양식의 대전환을 추구하는 지혜를 모색한다. 분야 : 인문 기획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저자 : 김민정, 민유기, 박성호, 윤은경, 이동헌, 이은영, 이향아, 정세권 발행일 : 2022년 1월 25일 가격 : 16,000원 페이지 : 280쪽 ..

모들 책안내 2022.01.25

의철학 연구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3 의철학 연구 동서양의 질병관과 그 경계 ■ 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인간의 일생에 한순간도 없는 순간이 없는 질병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질병과 더불어 함께해 온 의학과의 대비 속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질병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기본 토대에서부터 다시 세우는 시도를 하는 책이다. 질병은 새로 생성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새로 발견되고, 그 개념의 범위를 확장해 가거나 또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질병의 범주 속에 편입시켜 옴으로써 끊임없는 변화를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이를 다스리고 이와 더불어 가면서, 인류가 바라는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분야 : 인문 기획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

모들 책안내 2022.01.25

어떤 죽음

통합의료인문학문고03 어떤 죽음 죽음에 대한 인문학이야기 : 연예인편 ■ 이 책은… 이 책은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이 인문학의 관점에서 의료 문제를 성찰하고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연구한 성과물을 엮은 책이다. 오늘의 대중사회에서 한 사람의 죽음 이상의 반향을 일으키는 연예인의 죽음의 전후좌우를 살핌으로써, 죽음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선을 마련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가수 신해철, 배우 박주아, 작곡가 이영훈, 가수 구하라, 희극인 박지선, 가수 카렌 카펜터, 가수 오자키 유타카, 배우 장국영의 삶과 죽음 안에는 의료 사고의 문제, 병원과 환자 사이의 소통의 문제와 같은 전통적인 의료 분야의 사회적 이슈도 들어 있고, 개인의 자살과 가족, 그리고 그것을 대하는 언론과 사회의..

모들 책안내 2022.01.24

감염병의 장면들

통합의료인문학 교양총서03 감염병의 장면들 인문학을 통해 바라보는 감염병의 어제와 오늘 ■ 이 책은… 이 책은 그동안 인류가 겪은 다양한 감염병의 역사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문화적, 사회적으로 대응해 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1부에서 인류가 감염병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이러한 감염병에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 왔는지를 검토하였다.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종적 고찰과, 종교에서부터 대중문화, 속설에서부터 사회 제도에 이르는 횡적 고찰을 병행하면서 감염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개인에서부터 인류 전체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써 온 역사는 난관을 극복한 경험 속에서 지혜를 얻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이 책 또한 오늘 인류가 직면한 코로나1..

모들 책안내 2022.01.24

천도교중앙대교당 100년 이야기

천도교중앙대교당 100년 이야기 ■ 이 책은… 1921년 4월 5일 준공 기념식을 가진 천도교중앙대교당 100년을 맞으며, 그 안에서 있었던 종교행사는 물론이고, 한국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수많은 회의, 행사, 기념식 등의 역사를 연보 형식으로 정리했다. ‘천도교중앙대교당’과 삼위일체를 이루었던 ‘천도교중앙총부 본관’ ‘수운출세백년기념관’의 세 건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천도교중앙대교당 등 세 건축물은 건립 당시부터 천도교의 종교행사(시일식, 기념식)는 물론이고 일반 사회 대중들에게 공개되어 있어서, 각종 민족적 행사들이 개최되었던 민족운동의 산실이기도 하다. 또한 이 건축물을 기반으로 ‘어린이날’이 창시되고, ‘개벽’을 비롯한 잡지, 천도교청년당의 신문화운동, 개벽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특히, 이 ..

모들 책안내 2022.01.04

독립, 호국, 민주의 미래와 보훈의 가치

보훈문화총서 14 독립, 호국, 민주의 미래와 보훈의 가치 ■ 이 책은… 보훈은 독립, 호국, 민주사회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라는 세 영역을 중심 대상으로 하는바, 각각의 영역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 경로와 같은 방향을 그리며 보훈사업이 확장되어 온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이 세 영역은 보훈 대상이라는 공통점만큼이나 그 내부에 이질적인 요소, 때로 길항하는 측면까지 내재해 있는바, 이들이 서로 어울리도록 성찰하고, 보훈의 미래와 정책의 적절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산하 나라사랑신문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하여 나라사랑신문에 연재한 내용을 묶은 책이다.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 창달을 통해 국민 복지와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 한반도 통일에 이바지하..

모들 책안내 2022.01.04

보훈, 평화로의 길

보훈문화총서 13 보훈, 평화로의 길 ■ 이 책은… ‘보훈’과 ‘평화’라는 일견 이질적인 두 핵심어의 연관성을 통해 보훈사업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한다. 즉 전쟁 또한 재난 상황,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등과 관련된 보훈사업은 궁극적으로는 전쟁과 상처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평화로운 국가사회와 세계에 대한 희망과 전망을 지향한다는 근본적인 차원의 보훈의 의미를 천착한다.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 창달을 통해 국민 복지와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 한반도 통일에 이바지하는 보훈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간행하는 ‘보훈문화총서’ 제13권이다. 분야 : 사회과학 기획 : 보훈교육연구원·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 저자 : 이찬수, 서운석, 임수진, 허지영, 이동기, 강혁민 발행일 : 20..

모들 책안내 2022.01.04

아시아의 보훈과 민주주의

보훈문화총서 12 아시아의 보훈과 민주주의 ■ 이 책은… 대한민국의 보훈사업은 독립, 호국, 민주의 제 영역에서 모두가 일국 내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국, 나아가 세계 전역의 많은 나라와 연계되는 사업으로서, 이 책은 그 가운데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우리나라 보훈사업을 조명한다. 아시아 주요 국가의 보훈 행위의 공통점과 함께 각국의 특장점을 조사-분석함으로써 우리나라 보훈의 장래를 더욱 폭넓게 조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 창달을 통해 국민 복지와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 한반도 통일에 이바지하는 보훈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간행하는 ‘보훈문화총서’ 제12권이다. 분야 : 사회과학 기획 : 보훈교육연구원·신한대학교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모들 책안내 2022.01.03
2022 세종도서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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