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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팔십의 흔적들 (박명련 자서전)

내 나이 팔십의 흔적들 ■ 저 자 : 박명련■ 분 야 : 문학■ 발행일 : 2014년 11월 25일■ 페이지 : 180쪽■ 판 형 : 140✕210mm (두께 : 13mm)■ 가 격 : 9,000원■ ISBN : 978-89-97472-84-0 부가기호 03810■ 문 의 : 02)735-7173 ■ 이 책은젊은 나이에 사별한 남편의 사업을 물려받아, 한국과 미국에서 굴곡 많은 삶 속에서도 아이들의 엄마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그리고 아름다운 인간으로서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박명련 여사의 자서전이다. ■ 출판사 서평그녀는 어쩌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그런 할머니들 중 하나다. 사는 곳이 다르고, 일하는 곳이 다른 차이만 있을 뿐, 그 시대를 살았던 많은 할머니들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치열하게 ..

모들 책안내 2014.12.03

<돌멩이도 따스하다>가 '2014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시집 (심규한 저)가 '2014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2014 세종도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교양/문학 분야의 책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흥원에서는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해당 책을 구입하여 도서관, 공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입니다.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에서 나온 시집 는 올해 하반기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http://www.us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

모들소식 2014.12.03

영국이 만든 세계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저 자 : 도현신 ■ 분 야 : 인문교양 ■ 발행일 : 2014년 11월 30일 ■ 페이지 : 224쪽, 10,500원 ■ 판 형 : 140mm ✕ 210mm (두께 15mm) ■ 가 격 : 10,500원 ■ ISBN : 978-89-97472-83-3 부가기호 03920 ■ 문 의 : 02-735-7173 영국이 만든 세계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 ■ 이 책은영국인이 처음 만들었거나 세계에 널리 퍼뜨린 각종 문물들의 발자취를 통해, 세계사의 흐름을 새롭게 읽어보는 책이다. 지금 우리가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의식주 문화의 근원을 캐보면, 역사가 단순히 책 속에 갇힌 죽은 활자가 아니라, 우리의 주변에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것임을 깨닫게 해 준다. ■ 출판사 서평세계 ‘기축언어..

모들 책안내 2014.12.03

<표영삼의 동학 이야기>(삼암 표영삼 저작선 01)에 관련된 글입니다.

는 삼암 표영삼 저작선 시리즈 첫 번째 책입니다. 본 글은 책 내용보다는 삼암 표영삼 선생에 대해 초점을 맞춘 글입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책을 읽는다면 더욱 좋은 독서가 되겠지요. 온몸으로 이어간 동학의 역사, ‘걸어다니는 동학’ 박맹수 | 원광대 교수·모심과살림연구소 이사장 1983년 3월에 한국학대학원에 입학하여 동학 공부를 막 시작하던 시절에 삼암 표영삼 선생님(1925-2008)을 처음으로 뵈었다. 그 당시는 일반 국민들은 말할 것 없고 학계에서조차도 동학의 사상과 역사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동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려고 나선 신출내기 연구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나 자료도 별로 없었고, 동학사상과 동학의 역사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지도해 줄 수 있는 스승도 계시지 ..

모들 책이야기 2014.11.06

<사랑하라 분노하라 용기 있게 싸워라>의 서평입니다.

여성운동가 마츠이 야요리의 따뜻한 기록, 에 대한 서평입니다. 읽어보시고 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내 안의 ‘힘’을 바라보게 해 준 책 이미경 |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특임교수 한 사람의 일생을 담은 책은 그 자체로 깊이와 무게가 있게 마련이지만, 마츠이 야요리의 자서전은 가슴 먹먹한 감동이 더함을 느낄 수 있다. 1934년, 일본에서 가난한 목사 부부의 큰 딸로 태어나 신문기자로, 여성운동가로서 살아온 그녀의 삶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무엇이 그분에게 이런 용기를 내게 했을까?’라는 경이로움에 찬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마츠이 야요리가 2002년 말기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까지 집필한 것으로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분노, 그리고..

모들소식 2014.11.06

<사랑하라 분노하라 용기 있게 싸워라>가 여성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고통받는 자의 목소리가 되다사랑하라 분노하라 용기 있게 싸워라 (마쯔이 야요리/김선미 역, 모시는 사람들, 13000) 아시아에서 기억되어야 할 여성이 있다면 누구일까? 이런 저런 여성들을 기억하지만 왠지 일본여성을 기억하면 안 될 것 같았다. 일본은 아시아 전역을 식민지화했으며 그 이후에 경제적인 대국이 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아시아를 통제하고 지배했기 때문이다. 기득권을 가진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세계 그 너머를 볼 수 없었던 것처럼 일본 여성의 이야기란 결국 슬픈 사랑과 삶의 고뇌 그러나 그 이후의 삶의 성공이라는 틀 안에서의 영웅이야기일 거라는 지레짐작을 하게도 하였다. 그 밖에 일본여성의 삶이라는 게 뭐가 있겠는가? 제목까지도 마치 여성들의 사랑싸움을 위한 지침서처럼 보이기까지 했다.그러나 책을 ..

언론소개 2014.11.05

<동학농민전쟁과 일본>이 동아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동학농민전쟁은 일본군의 첫 집단학살”김상운 기자[동아일보]日역사학자 2인 신간서 고발 동학농민전쟁에 담긴 농민들의 슬픔과 분노를 형상화한 박생광의 그림 ‘전봉준’. 동아일보DB ‘동학당에 대한 처치는 엄렬함을 요한다. 향후 모조리 살육할 것.’ 1894년 10월 27일 오후 9시 30분 도쿄의 일본군 대본영이 인천 파병부대에 하달한 전신 명령이다. 이날 조선 공사 이노우에 가오루는 동학농민군 토벌을 위해 2개 중대를 추가 파병해 달라는 전신을 도쿄에 보냈다. 상관인 외상을 건너뛰고 총리 이토 히로부미에게 직보할 정도로 다급했다. 다음 날 이토는 오히려 3개 중대로 파견 규모를 늘리면서 동학농민군의 재기가 불가능하도록 아예 싹을 잘라버리라는 ‘살육 지시’를 내린 것. 20여 년간 동학농민전쟁을 연구한 일..

언론소개 2014.11.05

<종교와 동물 그리고 윤리적 성찰>이 뉴스토마토에 소개되었습니다.

(뒷북)인간은 동물의 생명을 어떻게 보고 있나 한국종교문화연구소 기획·박상언 엮음 | 모시는사람들 펴냄입력 : 2014-11-03 오후 4:49:04[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뒷북이 두 번째로 소개할 책은 (모시는사람들 펴냄)입니다. 종교학의 관점에서 인간이 동물을 대하는 윤리적 태도에 관해 묻는 책입니다. 가장 약한 존재 중 하나인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에서 인간이 인간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종교는 한 사회 집단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형성하고 윤리적 동기를 부여하거나 실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종교의 틀에서 동물이 어떻게 대우받는지 들춰보면 한 집단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고 책은 주장합니다. 공장식으로 대량 사육되는 '식용' 동물들은 유통·소비 경로에서 삶과 죽음..

언론소개 2014.11.04

<표영삼의 동학 이야기>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중략)▲ 표영삼의 동학 이야기 = 표영삼 지음. 동학 연구가이자 천도교 상주선도사인 저자 삼암 표영삼(1926∼2008)이 평생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동학을 이해하기 쉽게 쓴 글을 엮었다. '최후의 동학인', '걸어다니는 동학'으로 불렸던 저자는 천도교청년회 문화부장, 총무부장, 중앙위원, 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장, 종의원 등을 지냈다. 1961년부터 10여 년 동안은 체신노조, YH노조 설립 등을 지도하면서 노동현장에 있었다.동학에 관한 저자의 글은 그냥 책상에 앉아 쓴 게 아니라 수십 년 동안 현장을 누비면서 찾아낸 사람과 역사에 관한 글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수운 최제우의 창건부터 동학의 사상과 성장, 수행법, 동학농민혁명에 이르기까지 동학과 관련한 내용을 폭..

언론소개 2014.11.03

<동학농민전쟁과 일본>이 한겨레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전봉준, 혁명의 기록 이이화 지음/생각정원·1만4000원동학농민전쟁과 일본 나카쓰카 아키라·이노우에 가쓰오·박맹수 지음 모시는사람들·1만3000원오늘 우리에게 120년 전의 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육십갑자를 두번 돌아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 건 아닐까. 주변 열강들은 새삼 제국주의적 마각을 드러내고 있는데, 우리는 여전히 남북으로 갈리고 동서로 나뉘어 서로 물어뜯기에 여념 없다. 위정자들은 가진 자들 편에 붙어 제 잇속 차리기 바쁘고, 국가안보를 외세의 힘으로 해결하려 하며, 내부 분열을 부추겨 정권 연장을 꾀한다.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이 구한말 당시와 비슷하다는 걱정이 많은 요즘, 전봉준과 동학혁명을 되새기는 책 두권이 나왔다.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이 쓴 은 수십년에 걸친 현장 답사와..

언론소개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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