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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종교대사전-한국일보

“교권 다투고 시대변화 놓친 종교는 결국 도태” '한국신종교대사전' 낸 김홍철 원광대 명예교수 김홍철 원광대 명예교수는 20일 “신종교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일부 부정적 면도 발견되지만, 민중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훌륭한 정신문화사상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혜영 기자 “동학 이후 국내에서 생긴 크고 작은 교단이 약 700개쯤 됩니다. 이 정신문화가 제대로 된 기록 없이 잊히는 것이 안타까웠죠.” 평생 한국의 ‘신종교’를 연구해 온 김홍철 원광대 명예교수가 ‘한국신종교대사전’을 펴냈다. 20일 서울 정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김 교수는 “근현대 문화, 사상, 철학의 보고인 신종교의 역사와 주요 개념을 정리하고 싶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원불교 교무이기도 한 김 교수는 원광대 교수, 학대학장, 종교문제연구소..

언론소개 2016.07.22

한국신종교대사전

한국신종교대사전 저자는 ‘한국신종교’를 연구주제로 일생동안 연구해왔는데, 이들 연구성과를 전후 10년간에 걸쳐 사전형태로 재구성한 것이다. ‘한국신종교’의 실태를 학술적으로 구명하고 집대성한 사전으로, ‘한국신종교’ 현황을 파악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저 자 : 김홍철 ■ 분 야 : 철학일반 ■ 발행일 : 2016년 7월 10일 ■ 페이지 : 1240쪽 ■ 판 형 : 188mm ✕ 260mm, 양장 ■ 가 격 : 240,000원 ■ ISBN : 979-11-86502-56-3 91200 ■ 문 의 : 02)735-7173 ‘한국신종교’의 실태를 학술적으로 구명하고 집대성한 사전 ■ 출판사 서평 한국신종교 내지 종교계 및 종교학계의 현황 파악의 지름길 한국신종교에 대한 국가적 조사연구는 1997년 ..

모들 책안내 2016.07.12

<소농은 혁명이다>-전북도민일보에 소개되었습니다

책/서평 똥꽃 농부 전희식의 ‘소농은 혁명이다’ 온갖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식물의 성장을 조절하는 현대 농업, 발정제를 투입해 억지로 새끼를 배는 소와 돼지를 키워내는 축산업, 물고기 유전자를 이식받아 냉해를 입지 않는 딸기를 생산해내는 첨단농업이 가져올 미래는 과연 바람직할까?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사는 길은 없을까? 글 쓰는 농부 전희식씨가 인류 문명의 폐해와 우리 농업의 위기에 맞서 소농의 가치와 필요에 주목하자고 주장한다. 새 책 ‘소농은 혁명이다(모시는사람들·1만3,000원)’는 여러 매체에서 선보인 자연과 생명, 농사와 살림 이야기를 엮은 것. 그 중에서 무엇보다 눈에 뜨이는 부분은 소농과 농민기본소득제로, 저자는 이 둘의 조합이 가져올 변화를 ‘새로운 문명을 일구는 조용한..

언론소개 2016.06.23

한국에는 한(恨)의 정서, 일본에는 모노노아와레

모노노아와레(일본어: もののあはれ,もののあわれ,物の哀れ)란 일본 헤이안 시대의 왕조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문학적 미적 개념, 미의식의 하나이다. 직역 또는 의역하여 사물의 슬픔, 비애의 정등의 의미를 갖는다. 보고 듣고 만지는 사물에 의해 촉발되는 정서와 애수, 일상과 유리된 사물 및 사상과 접했을 때, 마음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적막하고 쓸쓸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슬픈 감정등을 말한다. 에도 시대의 대표적인 국학자인 모토오리 노리나가가 겐지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처음으로 주창하여 겐지 이야기를 모노노아와레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하였다. 에도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에 의해 유교의 권선징악이라는 개념에 의해 헤이안 시대의 문학을 평가하는 시기가 있었다. 모노노아와레는 그러한 유교적 기준을 부정..

모들 책이야기 2016.06.23

<톨스토이와 평화>-중앙일보 소개

중앙일보 [책꽂이] ● 톨스토이와 평화(이문영 지음, 모시는사람들, 240쪽, 1만3000원)=성자 톨스토이의 후광에 가려진 ‘전사 톨스토이’의 모습을 짚는다. 탈국가와 탈민족을 외치던 근대의 이단아. 톨스토이는 ‘적그리스도’라 불릴 정도로 파격적인 신앙을 설파하며 기성 권력과 맹렬히 싸웠다. 출처 : 2016.06.18 ☞ 기사원문보기

언론소개 2016.06.20

한국일보 ; <소농은 혁명이다>의 전희식 저자

“소농은 인류와 자연을 살리는 삶의 새로운 대안” 전희식 귀농정책연구소 부소장이 전북 장수에 있는 자택 인근 밭에서 일하고 있다. 전희식 부소장 제공 “기계와 농약,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가족농으로만 해서 먹고 살 수 있냐고요? 저도 자연생태농업으로 먹고살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시도한 게 아닙니다. 귀농을 택한 것도 남들과 조금 달라요.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와 더불어 공존하는 삶을 꿈꿨기 때문에 시작한 겁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전북 완주를 거쳐 장수에서 22년째 자연 재배 농사를 짓고 있는 전희식(58) 귀농정책연구소 부소장에게 소농은 농사의 방식이 아니라, 삶의 방식 또는 삶의 철학이다. 한국농어민신문, 녹색평론 등에 기고한 글과 강연 등을 묶어 최근 펴낸 책 제목도 ‘소농은 혁명이다’다. 소농..

언론소개 2016.06.15

쉬운 평화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01: 이찬수 교수 인터뷰

written by 고양이버스 in 아날로그 노스탤지어(http://blog.naver.com/rosa415/220731621068) → Adobe Spark에서 보기 며칠째 뿌옇게 서울 하늘을 가득 메웠던 미세먼지가 사라진 6월 첫날,신록이 우거진 서울대 캠퍼스에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했다.‘평화교실’이라는 이름을 걸고 올 봄, 독자들을 찾아온 네 권의 책, 《평화와 평화들》, 《평화학과 평화운동》, 《톨스토이와 평화》, 《평화를 걷다》. 이 책들이 출간되기까지 ‘평화교실’ 총서를 기획하고, 그중 한권인 《평화와 평화들》을 집필하기도 한 이찬수 교수 연구실을 찾았다. 이찬수 교수 연구실은 서울대 롯데국제교육관에 자리 잡고 있었다.‘평화교실’ 총서 기획 취지, 그리고 그의 책 《평화와 평화들》에 관한..

모들 책이야기 2016.06.14

<평화와 평화들>-경향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책과 삶]평화는 폭력을 줄여가는 과정…공감과 공존의 ‘비빔밥 평화’ 만들어야 ● 평화와 평화들 ● 이찬수 지음 |모시는사람들 | 192쪽 | 1만1000원 ‘평화’는 인류의 보편적 열망이다. 여기서 열망이란 개인적 기대와 바람이 아니라, 서로 다른 개인과 집단들이 미래 지향적 문화를 일구어가는 실천의 차원을 의미한다. 때로 그 실천은 의례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토착민 가운데 하나인 나바호족 후예들의 ‘평화의 춤(Peace dance)’이 그 사례이다. ‘총, 균, 쇠’로 들이닥친 유럽인들에게 떠밀려, 지금은 척박한 보호구역에 살고 있지만, 이 전사의 후예들은 우주와 인류에 대한 사명처럼 평화의 춤을 멈추지 않는다. 분단의 긴장이 팽팽한 한반도에서, 평화인문학을 정립하기 위해 서울대 통일평화연..

언론소개 2016.06.13

<톨스토이와 평화>-동아일보/경향신문/조선일보 소개

동아일보 ; [새로 나온 책]톨스토이와 평화 外 ■톨스토이와 평화(이문영 지음·모시는사람들)=빈민 구제, 반전 활동에 힘썼던 천재 작가가 탈국가, 탈민족을 외치고 러시아 정교회와 맹렬히 싸운 저항의 흔적을 추적한다. 그의 평화사상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1만3000원. 출처: 2016.06.11 ☞기사원문보기 경향신문 ; [새책] ▲톨스토이와 평화…이문영 | 모시는사람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교수인 저자가 톨스토이의 이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사랑과 용서, 무소유, 무저항을 설교했던 후광에 가려진 전사, 이단아, 저항자 톨스토이를 ‘평화’와 ‘동아시아’라는 키워드를 통해 짚어본다. 새로운 톨스토이의 모습은 그를 도덕과 사랑 타령이나 하는 성인군자로만 알고 있던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진..

언론소개 2016.06.13

천도교 한울연대 <시천주 농부학교에 들다>, 운영위원장에는 똥꽃 농부 전희식 씨

written by 고양이버스 in 아날로그 노스탤지어(http://blog.naver.com/rosa415/220729235527) 왜 마늘을 먹어야 할까요? PPT 화면에 뽀얗고 탱글탱글한 마늘 한 쪽이 떴다. 풍성하게 돋아난 뿌리가 유난히 돋보인다.“우리 민족은 왜 마늘을 먹어야 할까요?” 강사 안철환 씨가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놀랍게도 수강생들 사이에서 즉각적인 답이 돌아왔다. “마늘 먹고 사람 됐으니까요!” 듣고 보니 그렇다. 우린 모두 웅녀의 자손이 아니던가.'밥 한 그릇에 세상 이치가 다 담겼다.'는 취지 아래 지난 4월 20일부터 천도교 수운회관 907호에서 진행하고 있는 . 시천주 농부학교 는 천도교 한울연대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똥꽃 농부 전희식 씨가 운영위원장으로 있다. 이날은 '..

모들 책이야기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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