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원불교 구인선진 개벽을 열다
원불교 초석 다진 9人 조명 원불교 교조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를 도와 교단 창립과 발전의 초석을 다진 아홉 제자(구인선진)의 삶과 사상을 조명한 ‘원불교 구인선진 개벽을 열다’가 출간됐다.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와 원광대학교원불교사상연구원이 펴낸 이 책은 원불교가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국제적 종교로 발돋움하는 데 힘쓴 일산 이재철, 이산 이순순, 삼산 김기천, 사산 오창건, 오산 박세철, 육산 박동국, 칠산 유건, 팔산 김광선, 정산 송규 등 아홉 제자를 다루고 있다. 원불교는 지난해 5월 이들 아홉 제자를 교조 소태산 다음 반열의 성인(聖人)으로 추존할 것을 결의하고 지난 5월 1일 개교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서훈의식을 거행했다. 출처 : 2016.08.25 문화일보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