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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2종, 2014 공감도서 학술 부문(舊 문체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소걸음 2014. 6. 28. 11:41

어제(6월 27일) 발표된 2014년 공감도서 학술 부문에 모시는사람들의 도서 2종,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와 <정직한 이삭줍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공감도서는 지난 해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것은 학술 부문으로 10개 분야에서 총 336종의 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한반도 發 21세기 과학혁명과 존재혁명

최민자 저 / 2013년 9월 10일 발행 / 416쪽 / 20,000원

이 책은 한반도가 ‘과학기술 한류(Korean Wave)”에 의한 과학혁명의 진원지가 되고, 그 결과 한반도 통일의 물질적 토대가 구축되며, 통일 한국이 새 문명의 중심지가 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이 책 전반에 걸쳐 “한반도發 21세기 과학혁명은 액티바(Activa) 첨단소재와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대정화와 대통섭의 신문명은 전일적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사상과 정신문화를 가진 한민족 주도의 존재혁명과 함께 열린다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정직한 이삭줍기
- 소전 정진홍 교수 종교 연구의 지평

 

한국종교문화연구소 기획 / 소전 희수기념문집편찬위원회 편 / 2013년 11월 22일 발행 / 416쪽 / 22,000원

종교연구에서 항상 ‘정직한 인식과 열린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정진홍 교수의 학문세계를 논구하는 연구론집.
한국 종교학의 지평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는 소전 정진홍 교수의 종교학(소전학)의 ‘문제의식’, 소전학이 한국 종교학계와 종교계에 끼친 영향을 검토하는 외에도 그 한계까지도 조명함으로써 한 사람의 학문세계가 어떻게 학계 및 현실세계(종교계)와 교섭하는지를 가늠하게 해 줄 것입니다.

2022 세종도서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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