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문학 21

감염병을 바라보는 의료인문학의 시선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6 감염병을 바라보는 의료인문학의 시선 ■ 이 책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 인류 사회의 상수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대한 의료적 대응과 더불어, 인문학적 차원에서의 대응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인류 역사상 다양하게 전개된 감염병의 양상들과 그에 대처해 온 고금, 동서의 사례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인류 역사의 경험 재구축하고, 감염병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꾀하며, 인간의 삶의 양식의 대전환을 추구하는 지혜를 모색한다. 분야 : 인문 기획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저자 : 김민정, 민유기, 박성호, 윤은경, 이동헌, 이은영, 이향아, 정세권 발행일 : 2022년 1월 25일 가격 : 16,000원 페이지 : 280쪽 ..

모들 책안내 2022.01.25

의철학 연구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3 의철학 연구 동서양의 질병관과 그 경계 ■ 이 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인간의 일생에 한순간도 없는 순간이 없는 질병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질병과 더불어 함께해 온 의학과의 대비 속에서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질병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기본 토대에서부터 다시 세우는 시도를 하는 책이다. 질병은 새로 생성되는 것이라기보다는 새로 발견되고, 그 개념의 범위를 확장해 가거나 또는 인간과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질병의 범주 속에 편입시켜 옴으로써 끊임없는 변화를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병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통해, 이를 다스리고 이와 더불어 가면서, 인류가 바라는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책이다. 분야 : 인문 기획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

모들 책안내 2022.01.25

어떤 죽음

통합의료인문학문고03 어떤 죽음 죽음에 대한 인문학이야기 : 연예인편 ■ 이 책은… 이 책은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이 인문학의 관점에서 의료 문제를 성찰하고 인간의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연구한 성과물을 엮은 책이다. 오늘의 대중사회에서 한 사람의 죽음 이상의 반향을 일으키는 연예인의 죽음의 전후좌우를 살핌으로써, 죽음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시선을 마련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가수 신해철, 배우 박주아, 작곡가 이영훈, 가수 구하라, 희극인 박지선, 가수 카렌 카펜터, 가수 오자키 유타카, 배우 장국영의 삶과 죽음 안에는 의료 사고의 문제, 병원과 환자 사이의 소통의 문제와 같은 전통적인 의료 분야의 사회적 이슈도 들어 있고, 개인의 자살과 가족, 그리고 그것을 대하는 언론과 사회의..

모들 책안내 2022.01.24

감염병의 장면들

통합의료인문학 교양총서03 감염병의 장면들 인문학을 통해 바라보는 감염병의 어제와 오늘 ■ 이 책은… 이 책은 그동안 인류가 겪은 다양한 감염병의 역사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문화적, 사회적으로 대응해 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1부에서 인류가 감염병의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고 받아들였는지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이러한 감염병에 어떤 방식으로 대처해 왔는지를 검토하였다.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종적 고찰과, 종교에서부터 대중문화, 속설에서부터 사회 제도에 이르는 횡적 고찰을 병행하면서 감염병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개인에서부터 인류 전체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써 온 역사는 난관을 극복한 경험 속에서 지혜를 얻어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이 책 또한 오늘 인류가 직면한 코로나1..

모들 책안내 2022.01.24

의료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02 의료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 이 책은… 질병과 치료와 같은 의료 문제가 이제 당사자나 전문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 전체의, 공통의, 공동의 관심사로 부각된 오늘날 인간의 삶에서 점점 비중이 커져 가는 ‘의료’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 작업의 일환으로,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한국은 물론 동아시아와 서양까지를 망라하여 ‘의료’ 부문이 어떠한 맥락 속에서 인간 사회 형성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는지를 고찰하는 연구서이다. 또 이에 접근하는 전공 부문도 의료에 국한되지 않고, 역사, 철학 등을 망라하고 통섭하는 방법을 취한다. 오늘과 이후의 시대는 의료가 제 학문 분야 혹은 인간 문명의 제 요소 중의 하나가 아니라..

모들 책안내 2021.03.25

의료문학의 현황과 과제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 학술총서 01 의료문학의 현황과 과제 ■ 이 책은… 인문학을 중심에 두고 인간의 삶의 의료적인 측면을 탐색하는 ‘통합의료인문학’의 틀에서 한국문학에 나타난 의료적 상황과 이에 대한 인식, 그것이 보여주는 우리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국인의 삶의 양상을 탐구한다. 생로병사라고 하는 인간 삶의 주기성의 모든 국면에 개재하는 의료 요소를 보거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라고 하는 지금-여기에서의 의료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특히 인간의 삶과 마음을 통찰하는 문학을 통해서 의료인문학의 가능성과 가치를 낱낱이 보여준다. 분야 : 인문학 저자 : 김양진, 노대원, 박성호, 박재인, 심원섭, 염원희, 이병훈, 최성민 기획 :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

모들 책안내 2020.12.15

화병의 인문학 - 전통편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문고 02 화병의 인문학 - 전통편 의료문학으로 보는 화병 ■ 이 책은… 의료인문학의 한 부문으로서의 ‘의료문학’의 관점에서 ‘화병’을 조명하는 ‘화병의 인문학 - 전통편’이다. 한국 고유의 질병으로서의 화병은 전통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 기록에서 그 사례가 등장하며, 당대의 문학에 반영되어 있다. 화병을 의료적인 관점이 아닌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매개로서 문학작품은 훌륭한 통로가 된다. 화병의 양상은 시대를 따라 일관된 부분과 시대상을 반영하여 변형되고 변화된 양상을 띠기도 하는바, 이 책은 ‘화병의 인문학’의 전통편으로 우리 역사의 삼국시대 기록(문학작품)에서 화병이 등장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역대의 대표적인 문학작품..

모들 책안내 2020.10.19

동아일보 / 화병의 인문학 - 근현대편

1900년대 이후 문학-기사 분석 근대엔 여성의 고된 시집살이 상징 산업화 이후엔 권력 향한 분노로 분노가 쌓여 답답한 기운이 누적된 질병을 뜻하는 화병(火病)은 근대소설에서 묘사한 ‘가슴속의 불’에서부터 최근 ‘암 걸릴 것 같다’는 표현까지 시대에 따라 변주됐다. 우리 민족 특유의 한(恨)과 맞닿은 화병이 사회와 함께 진화해온 것이다. 한때 미국의 정신질환 진단 분류체계인 DSM-4에서는 화병이 한국에만 있는 질병이라며 ‘Hwa-byung’으로 표기했다. 경희대 인문학연구원 산하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박성호 최성민 교수는 의료와 문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근현대의 화병 변화 양상을 분석한 ‘화병의 인문학’(사진)을 최근 펴냈다. 1900년대 이후 문학작품, 기사, 잡지 등을 분석했다. 근대소설에서는..

언론소개 2020.10.15

인문학의 시선으로 화병을 보다

이 책 《화병의 인문학 - 근현대편》은 의료인문학의 한 부문으로서의 ‘의료문학’의 관점에서 ‘화병’을 조명해 본다. 한국 고유의 질병으로서의 화병은 전통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 기록에서 그 사례가 등장하며, 당대의 문학에 반영되어 있다. 화병을 의료적인 관점이 아닌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매개로서 문학작품은 훌륭한 통로가 된다. 화병의 양상은 시대를 따라 일관된 부분과 시대상을 반영하여 변형되고 변화된 양상을 띠기도 하는바, 이 책은 ‘화병의 인문학’의 근현대편으로 근대 개화기 이후 각 시대별로 문학작품에 나타난 화병을 통해 한국인의 심성의 심층을 들여다보고, 또한 그 시대의 이면을 재조명해 보는 유의미한 시각과 통찰을 제공한다. 도서 정보 상세 보기

Advertisement 2020.09.15

화병의 인문학 - 근현대편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통합의료인문학연구단 통합의료인문학문고 01 화병의 인문학 - 근현대편 의료문학으로 보는 화병 ■ 이 책은… 의료인문학의 한 부문으로서의 ‘의료문학’의 관점에서 ‘화병’을 조명해 본다. 한국 고유의 질병으로서의 화병은 전통시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 기록에서 그 사례가 등장하며, 당대의 문학에 반영되어 있다. 화병을 의료적인 관점이 아닌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매개로서 문학작품은 훌륭한 통로가 된다. 화병의 양상은 시대를 따라 일관된 부분과 시대상을 반영하여 변형되고 변화된 양상을 띠기도 하는바, 이 책은 ‘화병의 인문학’의 근현대편으로 근대 개화기 이후 각 시대별로 문학작품에 나타난 화병을 통해 한국인의 심성의 심층을 들여다보고, 또한 그 시대의 이면을 재..

모들 책안내 2020.09.10
2022 세종도서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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