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

덕전마을 이야기 시 문집, 《시집가던 날, 내 인생의 잔치》 제작을 완료하고 덕전마을에 전달해 드렸습니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덕상리 덕전마을은 표지 사진처럼, 풍광이 좋은 시골마을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마을 사람들의 아프고,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가 김재형 선생님의 손을 거쳐 시(詩)로 만들어졌습니다. 덕전마을분들이 이 책을 보고 가슴 뿌듯해 하셨으면 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 돌봄 제공 메뉴얼 김춘길 _한림대학교 간호학부 교수 조계화 _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최근 의료공급제도의 변화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장기입원을 줄이는 추세이다. 우리나라 역시 국가 정책으로 암 정복 10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부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에 국가가 실제적인 지원을 하게 되어 가정호스피스·완화의료의 돌봄도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호스피스는 익숙하고 편안한 환경을 갖춘 가정에서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의료비를 절감하면서도 환자와 가족에게 개별적인 서비스로 친밀하고 안정적인 돌봄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말기 환자들과 그 ..

《카타르 헌법》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통치기본법》, 《쿠웨이트 헌법》, 《아랍에미리트 헌법》에 이어 이번이 중동국가 헌법번역 HK총서 시리즈 네 번째 책입니다. 카타르는 1916년 영국의 위임통치령으로 지배를 받다가 1971년 독립한 후 풍부한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1인당 국민소득 기준 세계 3위의 부유국으로 성장한 나라입니다. 중동국가로는 최초로 2022 FIFA 월드컵 개최국으로 선정되었고, 우리나라와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바로 작년(2014)이 한국-카타르 수교 4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카타르 헌법》을 카타르 현재 한국을 방문중인 국왕의 어머니에게도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책은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일단, 저희가 주최하는 행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책의 출간을 기념해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들려와 반가운 마음에 소식 올립니다.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의 출간을 기념해 저자이신 정선원 님을 모시고 북콘서트가 열립니다. 4월 3일(금) 저녁 7시 30분, 충남 공주노동상담소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 《공주와 동학농민혁명》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박맹수 님과 정선원 님은 오랜 기간 취재와 조사 인터뷰를 통해 치열한 전투, 처절한 희생의 현장인 공주 우금티와 그곳에 사는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곧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전환 이야기》 홍보용 동영상입니다. 전환 이야기, 모시는사람들에서 펴냈습니다. 지역과 생명을 화두로 여러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전복될 것인가? 전환할 것인가?'를 묻습니다. 지금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이 일자리 하나를 갖고 다투는가 하면, 생식의 욕구마저 차단당하는 사회를 살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이처럼 총체적인 위기와 극단에 내몰린 우리 생명의 활로를 모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 운동과 철학적 방법론을 제시합니다.우리 시대의 전환은 의식의 전환과 생호라의 전환, 체제의 전환이며, 내가 바뀌면 우리가 바뀌고,우리가 바뀌면 세상이 바뀌는 '문명의 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 사회 신간입니다.

두 번째 타나토스 총서, (구미래 저)가 출간되었습니다.죽음, 혹은 그리스신화에서 죽음을 의인화한 신을 이르는 타나토스(Thanatos). 프로이트는 인간의 본성 중 스스로를 파괴하고 생명이 없는 무기물로 환원시키려는 죽음충동을 가리켜 타나토스라고 불렀다고 하고. 죽음에 관한 학문을 뜻하는 Thanatology의 어원도 타나토스라고 합니다.죽음을 진지하게 고찰하는 타나토스 총서가 얼마 전 출간된 에 이어 이번 가 출간되었고, 세 번째, 네 번째 책도 곧 출간 예정입니다.

책이 드디어 모들 본사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기획과 준비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어요^^ 우리 삶에 필요한 ‘전환’에 대해서 담아 놓은 책이랍니다. 불안한 한국 현대 사회, 그 속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어쩌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환’이 필요한 이 시대에서 가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서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연극 (이하 오세습)의 ‘씨어터북’이 저희 모들에서 출간되었어요. 연극 은 1과 2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각기 다른 내용이지만 둘 다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이번 2014년 12월에 올라온 것은 로, 현재 오픈런(정해진 마지막 공연 날짜 없이 장기적으로 공연)으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보통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장에선 해당 공연의 ‘프로그램북’을 판매하는데요, 이번 에는 별도의 프로그램북이 없는 대신 저희 모들에서 만든 이 ‘씨어터북’이 판매됩니다. 1과 2의 대본과 작가·연출·배우 분들의 대담, 평론가의 평론이 실려 있는 알찬 책입니다. 공연과 함께 모들의 ‘씨어터북’ 시리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연극 를 예매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씨어터북 인터넷 구매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신간 이 저희 모들에 도착했습니다.^^동학학보 33호와 남원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등에 실린 논문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입니다.누군가 글을 쓰고, 교정과 편집을 하고, 예쁜 디자인까지 더해 이렇게 좋은 책이 나오니 뿌듯합니다.기존 도서 중 '동학총서'에 해당되는 , 과도 맞닿아 있는 부분이 있으니 이쪽도 눈여겨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