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들소식 27

<나는 아메리카의 한국인입니다> 저자 김준자 선생님의 라디오 방송

의 저자 김준자 선생님이 ytn에서 책과 동명 제목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활약하는 여러 훌륭한 한국인 분들에 대해 짤막하게, 하지만 인상깊은 내용을 전달하는 방송입니다. ytn radio FM 100.3 HD2, 매주 월요일 오전 5시, 오후 2시, 저녁 9시, 뉴스 시간 뒤에 방송됩니다. 인터넷 다시 듣기는 http://ytnradio.us/frm/program-detail.asp?idProgm=58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클릭하세요!)라디오 방송과 함께 저희 도서 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모들소식 2015.02.12

<돌멩이도 따스하다>가 '2014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시집 (심규한 저)가 '2014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2014 세종도서'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교양/문학 분야의 책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흥원에서는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해당 책을 구입하여 도서관, 공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입니다.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에서 나온 시집 는 올해 하반기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http://www.us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5)

모들소식 2014.12.03

<사랑하라 분노하라 용기 있게 싸워라>의 서평입니다.

여성운동가 마츠이 야요리의 따뜻한 기록, 에 대한 서평입니다. 읽어보시고 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내 안의 ‘힘’을 바라보게 해 준 책 이미경 |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특임교수 한 사람의 일생을 담은 책은 그 자체로 깊이와 무게가 있게 마련이지만, 마츠이 야요리의 자서전은 가슴 먹먹한 감동이 더함을 느낄 수 있다. 1934년, 일본에서 가난한 목사 부부의 큰 딸로 태어나 신문기자로, 여성운동가로서 살아온 그녀의 삶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무엇이 그분에게 이런 용기를 내게 했을까?’라는 경이로움에 찬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마츠이 야요리가 2002년 말기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까지 집필한 것으로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분노, 그리고..

모들소식 2014.11.06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지난 토요일인 10월 1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에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에서 참가하였습니다. 참가라고 해도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고, 조그만 부스 하나를 배정받아 동학 관련 도서와 자료들을 전시하였습니다. 판매도 하고 싶었지만, 남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는 것이 좀… 급하게 준비하느라 많은 자료를 모으진 못했습니다. 저희가 출간한 도서와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몇 종의 동학 관련 도서들, 그리고 에서 제공해 준 각종 자료집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은 없었지만, 전국에서 활발한 동학의 움직임을 엿볼 수 있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자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번 행사를 조금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고 자평해 봅니다. 앞으로 10월 21일 광주, 10월 25..

모들소식 2014.10.15

2014년 3.1올레를 마치며

오늘 3.1올레길을 진행하였습니다. 가회동 의암 손병희 선생 집터에서 가회동 일대 3.1운동 사적지를 소개하고 출발, 송현동 천도교중앙총부터(보성전문 터) - 안국동 중앙총부터(동덕 빌딩) - 보성사터(수송공원) - 태화관(시간관계상 통과하며 설명) - 천도교중앙대교당에 이르는 길을 1시간 30분이라는 놀라운(?) 속도로 주파하고, 12시부터 1시 30분 동안(샌드위치로 점심을 먹으며) '3.1운동 관련 공간을 도시미학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주제로 한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다시금 3.1운동 관련 공간의 역사적 의미화 현재 상황을 소개하였습니다.몇년 동안 진행했던 3.1올레길 행사들이 빛을 보는 듯한 느낌에 온몸에 전율이 일었습니다. 조명래 교수님을 비롯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들이 여럿 참여한 이번..

모들소식 2014.02.27

인문학 도서 출간 계약을 마쳤습니다

어제는, 좀 뜻 깊은 날이었습니다.이른바 '인문서 전업작가'라고 할 수 있는 필자 한분과 출판 계약을 맺었습니다.원고 집필 기간이 3개월, 그로부터 출판까지 예상 시간이 3~5개월입니다. 모시는사람들의 출판은 여전히 '전문서' 주변을 맴돌고 있는 중입니다.모시는사람들이 꿈꾸는 "동학 밖의 동학" "동학 안의 다양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일차 원고를 2, 3차적인 서술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인문학적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듯하였습니다.이번 책이 기본 이상만 해 준다면, 올해 안으로 다양한 기획을 함께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올해, 모시는사람들의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을 기대해 주세요!!1

모들소식 2014.01.22

생일빵

오늘 문선씨 생을을 맞아서, 오는 19일 내 생일과 더불어, "생일빵"을 했습니다.곧 결혼하는 문선씨는, "결혼전에 찍은 사진"을 몇 개 더 만들었습니다. ㅎㅎ(우리 출판사는 경이롭게도(?) 저녁 회식이 없이, 회식은 전부 점심시간에 합니다.) 밥은 정말 간편하게 먹고(부암동 가는 길에 아무 에나 들어갔는데, 가정식백반이 정말 맛있었다는...) "산모퉁이카페"에 갔습니다.식구들이 바친 뇌물(?)과 카페에서 바라본 부암동 풍경 일부입니다.

모들소식 2014.01.15
2022 세종도서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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