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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평화 없이 세계평화 없다 / 연꽃 십자가 출간

"종교평화 없이 세계평화 없다." - 한스 큉(1928.03.19~ ) "이 엄중한 사실과 소중한 증언인 『연꽃 십자가: 개운사훼불 사건과 종교평화』는 환원학원과 그 교단도 되살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종교평화도 이루어낼 것을 확신한다." - 민영진(전 대한성서공회 총무) "손원영 교수의 사건이 종교평화의 마중물이 되어 이 땅에 이웃종교를 폄훼하는 일이 반드시 없어지기를 기대하며 이 책이 종교평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 석현장(대원사 주지스님) "이 책이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뿐 아니라 상당수 한국 기독교인들이 이웃종교에 대해 보여주는 배타적 태도가 어떠한가를 여실히 드러내고 또 이런 태도를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 - 오강남(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종교학 명예..

Headline 2020.05.18

연꽃 십자가

연꽃 십자가 개운사 훼불사건과 종교평화 ■ 이 책은… 2016년 있었던 개운사 사찰 훼불 사건에 즈음하여 종교 평화 활동을 전개한 일로 재직하던 대학교로부터 파면된 손원영 목사(교수)가 벌여 온 ‘종교평화의 길’과 징계 철회를 위한 노력의 과정, 그리고 결국 법정 싸움으로 비화된 이후의 소송, 그리고 그 과정 내내 종교인, 학계 인사들, 시민사회 단체에서 전개된 토론회 발표문, 지지 성명과 관련 담론들을 모아 낸 책이다. 한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큰 가치인 것처럼 보이는 종교평화의 실현을 위한 고난의 노정, 종교자유와 정의 그리고 학문(종교교육) 수호를 위한 희생적 투쟁, 그리고 이 시대 종교적 양심의 수호를 위한 거룩한 시민 연대의 파란만장한 과정을 담아낸 이 시대의 종교평화운동백서이다. 분야 :..

모들 책안내 2020.05.14

3대 주석과 함께 읽는 논어

3대 주석과 함께 읽는 논어 고주, 주자 집주, 다산 고금주 제Ⅰ권: 제1편~제10편 / 제Ⅱ권: 제11편~제20편 / 제Ⅲ권: 주제·개념·쟁점 해설 ■ 이 책은… 유학의 조종(祖宗)이 되는 『논어』를 한-당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최초의 주석서의 모음인 ‘고주(古注)’와 주자학의 태두인 주자의 신주(新注), 즉 ‘주자집주(朱子集註)’, 그리고 고주와 신주를 비판적으로 통섭한 다산 정약용의 ‘고금주(古今注)’ 3대 주석을 비교하여 읽고 해석한다. 이로써 단순히 『논어』에 대한 해석이 아니라 동아시아 사상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꿰뚫어볼 수 있게 하고, 특히 동아시아 3국(한중일)의 논어 주석을 망라하면서 자신만의 철학적 관점으로 논어를 주석을 종합한 다산의 비평과 천착이 돋보인다. 거기에 더하여 필자(임헌규..

모들 책안내 2020.05.11

연합뉴스 외 /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연합뉴스: [신간] 바이러스와 인간·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추왕훈 기자 ▲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 모시는사람들 철학스튜디오 엮음. 코로나 19 사태로 도래하는 세계의 '뉴노멀'에 대한 20편의 긴급 진단을 모았다.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연령대에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유럽에 거주하는 필자들은 어려운 노동자의 삶부터 그 끝이 보이는 근대문명과 그 이후의 새로운 문명에 이르기까지 코로나 19로 부각되고 또 재편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코로나 19에 즈음하며 모범적인 방역의 성과로 전 세계에 방역 성공의 희망을 제시하는 '한국현상'을 진단하고 이로부터 시작될 새로운 세계질서의 의미를 밝히고 전망한다. '한국모델'은 좁게는 신속한 진단과 투명한 정보공개, 그리고 철저한 추적 ..

언론소개 2020.05.04

연합뉴스·한국일보 / 일본 재발견

한국일보: [새 책] 정대건 ‘GV 빌런 고태경’ 외 ◇일본 재발견 박규태 지음. 가깝고도 먼 이웃인 일본을 샅샅이 뜯어본다. 저자는 20년 간 일본 전역의 전통적인 종교 성지와 현대적인 새로운 성지들을 탐방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일본의 얼굴과 마음을 연구하고, 한일 간의 상호 이해 가능성을 제안한다. 모시는사람들ㆍ448쪽ㆍ2만원 기사 원문 보기 연합뉴스: 신간 추왕훈 기자 ▲ 일본 재발견 = 박규태 지음. 일본을 제대로 알고 깊은 대화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속마음(혼네·本音)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일본인의 심성을 형성한 종교적 성지들을 찾아가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이를 위해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우선 신화와 관련된 성지를 찾..

언론소개 2020.04.28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세계는 왜 한국에 주목하는가 한국사회 COVID-19 시민백서 ■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하는 세계의 ‘뉴노멀’에 대한 20편의 긴급 진단을 모았다. 2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유럽에 거주하는 필자들은 신산한 노동자의 삶부터 그 끝이 보이는 근대문명과 그 이후의 새로운 문명에 이르기까지, 정치-경제부터 미디어, 의료, 종교, 도덕, 영화 철학을 망라한 각 분야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부각되고, 또 재편되는 세계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코로나19에 즈음하여 모범적인 방역의 성과로 전 세계에 방역 성공의 희망을 제시하는 ‘한국현상’을 진단하고, 이로부터 시작될 새로운 세계질서의 의미를 밝히고 전망한다. 분야 : 사회과학 기획 : 모시는사람들 철학스튜디오 지은이 : ..

모들 책안내 2020.04.24

일본 재발견

일본 재발견 일본인의 성지(聖地)를 걷다 ■ 이 책은… 저자가 20년 동안 일본 전역의 전통적인 종교 성지와 현대적인 새로운 종교 성지들을 탐방하며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인의 감성의 원천들 속으로 안내하며, 그곳에서 읽어낸 일본인의 마음을 소개함으로써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을 심층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그것은 판도라의 상자처럼 일본인의 민낯과 속내를 모두 드러내 주는바, 일본인 마음의 깊은 곳에서 만나는 ‘진정성과 스피리추얼리티(spirituality, 靈性)’에 주목함으로써 새로운 일본(인)의 얼굴과 마음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일본(인)과 한국(인)의 상호 이해 가능성을 희망한다. 분야 : 사회과학 지은이 : 박규태 발행일 : 2020년 4월 25일 가격 : 20,000원 페이지 ..

모들 책안내 2020.04.20

투데이안 / 근대한국 개벽운동을 다시읽다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종교와 공공성 총서’ 제3권 발간 이슬람의 진실과 오해·인간 불평등 기원론·산의 품안에 정규섭 기자 - 근대한국 개벽운동을 다시 읽다 [투데이안]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원불교사상연구원이 발간하는 ‘종교와 공공성 총서’ 제3권이 나왔다. 2018년 ‘근대한국 개벽종교를 공공하다’와 2019년 ‘근대한국 개벽사상을 실천하다’에 이어 세 번째 발간된 총서 ‘근대한국 개벽운동을 다시 읽다’는 대학중점연구소 연구과제인 ‘근대문명 수용과정에 나타난 한국종교의 공공성 재구축’ 1단계 3년차 연구를 총망라했다. 특히 20세기 초 개벽운동을 리드한 천도교에서 실제 사용한 ‘인문개벽’과 ‘사회개벽’ 개념을 ‘인문개벽운동’과 ‘사회개벽운동’ 등 두 분야로 나눠 근대한국의 개벽운동을 고찰했다..

언론소개 2020.04.13
2022 세종도서 선정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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